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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마스와 미니멀리즘 PDF 자료 업로드

주근옥 | 2013.08.16 15:29 | 조회 2243
그 동안 시문학(2004.10.01) 등 여러 문예지에 발표했던 다음 원고가 보정 완료되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그리고 주근옥의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A.J.Greimas, Structural Semantics,
A.J.Greimas, On Meaning
A.J.Greimas, Jacques Fontanille, The Semiotics of Passions
Cynthia Whitney Hallett, Warren Motte, Minimalism
"각권 용어의 통일성과 해석의 현대철학(칸트, 헤겔, 후설, 메를로 퐁티, 데카르트, 레비스트로 등) 및 음운론 논리학 심리학 현대수학 和聲學(articulation, phrase, period, sincopation, dominant 등) 등에 근거한 일괄성"
 
그레마스의 독해 순서(역순은 절대 불가)
① Structural Semantics → ② On Meaning → ③ The Semiotics of Passions
 
홈페이지: http://www.poemspace.net/
 
그레마스와 미니멀리즘
http://www.poemspace.net/
 
구조언어학과 시학의 관계는 필연적으로 밀접 되어 있음에 틀림이 없다. 양자에 있어서, 기술된 대상은 언어학적으로 동일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언어학과 시학의 그 대상을 분석하기 위해 동일한 기초 방법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고함으로써, 우리를 정당화하는 관계의 체계로(예를 들어, 복합체계로) 중요시하게 된 이 대상의 존재자의 형식을 고찰하는 방법도 동일하게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 그 사실조차도 동일하다. 그리고 시학에서 사용된 기술절차는(적어도 최초의 프레이즈 안에서) 그저 언어학으로 해결하는 절차의 선형사상(線形寫像; application)과 그것의 확장(extension)일 뿐이다. ―A.J.Greimas
 
그레마스는(Algirdas Julien Greimas)는 언어학자이자 사회과학고등연구소(École des Hautes Études en Sciences Sociales)와 관련된 기호학자였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었지만, 최근에 이르러서야 그의 몇몇 논문만이 영어로 번역되었을 뿐이다. 그는 사전편찬자의 경력으로 출발했지만, 그의 주요 저서는 「구조의미론(Sémantique structurale, 1966)」과 논문 선집인 「의미론(Du Sens, 1970)」, 「모파상(Maupassant, 1976)」, 그리고 「기호학과 랑가주(Semiotics and Language, 1982)」로 번역된, 쿠르테(Joseph Courtés)와의 공저 「기호학: 랑가주에 관한 이론의 설명사전(Sémantique: Dictionnaire raisonné de la théorie du langage, 1979)」이 있다. 구조의미론의 출판으로 그는 구조주의운동의 주요한 인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독창성이 풍부한 논문 “기호학적 강제의 상호작용(Interaction of Semiotic Constraints)”은 프랑스와 라스티에(François Rastier)와 함께 썼던 것이며, 1968년 예일대학의 프랑스연구의 일환으로 출판되었고, 그의 저서는 영미문학작품 속에서 얼마간의 유통이 있었다.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언어의 감옥(Prison-House of Language)」은 사실상 그레마스로 시작해서 그로 끝을 맺고, 조나단 컬러(Jonathan Culler)의 「구조주의 시학(Structuralist Poetics)」은 주요한 장을 모두 의미론으로 충당한다. 이제 그레마스는 뜻대로 주물럭거릴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구조주의 이론가 중의 한 사람으로 남게 되었다. ―Ronald Schleifer
 
그레마스(A. J. Greimas)는 영어로 번역된 그리고 미국인에게 제공된 프랑스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의 최후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이론가이며, 가장 어려운 그리고 과학성으로 충만이 되어있으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러한 텍스트가 존재함으로써, 모든 관점에서 수학, 상징기호의 논리, 또는 음악이론의 금지된 그러면서도 단언된 영역에서 좌절된 것 같은 것을 교차시키고 있는 경계를 그리고 있는 항상 “휴머니스트”로 보이는 형식화(균등화, 도식, 가변성의 그리고 상수의 비언외지언적인 상징기호)의 그래픽(graphic)으로 아마 돌출할는지도 모른다. ―Fredric Jameson
 
다음 작가들의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나로서는 미니멀리즘이 미국의 예술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 다른 문화의 지평도 흔들어댄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유렉 베커(Jurek Becker), 나탈리아 긴츠부르크(Natalia Ginzburg), 페터 한트케(Peter Handke), 알프 맥라후린(Alf MacLochlainn), 클라리시 리스펙토르(Clarice Lispector), 막스 프리슈(Max Frisch), 그리고 리아 루프트(Lya Luft)와 같은 여러 국적의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 안에서 유약함(the small)을 불러일으키는 그 간원(懇願)을 가지고 있음을 볼 때 그렇다 는 것이다. ―Warren Motte
 
미니멀리즘의 시는 형태가 짧은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표현의 간결성, 주제의 간결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표면상 실제적으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심층에 이중의 복사가 일어난 것과 같은 표현의 시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메타포와 같은 인위적 수사학(A. J. Greimas는 이것을 정신분열현상으로 봄)을 표층에 동원하지 않고 이것을 심층에 배치한다는 것이지요.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 같기도 하고, 기교를 중요시 하는 분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도무지 시답지 않게도 보이겠지요.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복합 동류체(complex isotopy), 즉, 심층에 또 다른 세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기교의 기교라고 할까? 어떻게 보면 위장이지요. Warren Motte의 “Small Worlds-Minimalism in Contemporary French Literature”와 Cynthia Whitney Hallet의 "Parallel Poetics"를 참조하고, 근본적으로는 기호학(A. J. Greims의 Semiotics)을 참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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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옥에 대한 연구서
「주근옥의 문학세계」(2006, 김용직 송재영 외 공저)

 주근옥 선생의 한국시 변동 과정의 모더니티에 관한 연구(시문학사, 2001)를 경탄의 마음으로 읽었다. 개화기에서 1920년대까지의 역사적인 격동의 시기에 일어난 한국 현대시의 태동 과정을 다룬 이 저서는 치밀한 이론적 틀을 기반으로 문학사적 사실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칸트에서 헤겔, 보들레르에서 엘리엇, 바르트와 그레마스, 그리고 임화에서 김윤식과 김용직에 이르는 숱한 철학과 문학사의 저작들이 풍부한 시사 자료와 어울려 그의 저서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중심의 학문적 풍토가 너무도 굳게 자리 잡고 있는 현금의 학문적 상황을 되돌아볼 때, 이 저서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국문학 연구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연구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우리나라 현대문학 연구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
―장수익(한남대학교 국문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대 소설사의 탐색」, 「한국 현대 소설의 시각」 외 다수.)

김 용직;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주요 저서로는 「한국현대시인연구(상‧하)」, 「임화문학연구」 외 다수.
송 재영;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 프랑스 Montpellier III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다/쉬르레알리슴 선언」( 트리스탕 자라, 앙드레 브르통), 「프르스트에서 까뮈까지」(앙드레 브루아) 등의 번역과「현대문학의 옹호」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
홍 희표; 동국대학교 국문과 및 인하대 대학원 졸업, 목원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마음의 새끼손가락 걸고」, 「목월시의 형상과 영향」 외 다수.
이 숭원;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원본 정지용 시집」, 「폐허 속의 축복」 외 다수.
구 수경; 경희대학교 영어교육과 및 충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건양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1930년대 소설의 서사기법과 근대성」, 「한국소설과 시점」 외 다수.
송 기섭; 충남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충남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한국현대문학의 도정」, 「해방기 소설의 반영의식연구」 외 다수.
송 기한;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대전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고은」, 「한국 현대시사 탐구」 외 다수.
장 수익;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한남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대 소설사의 탐색」, 「한국 현대 소설의 시각」 외 다수.
최 예열; 대전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대전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주요 저서로는 「한국전후소설 연구」, 「1950년대 전후소설의 응전의식」 외 다수.
금 동철;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주요 저서로는 「한국현대시의 수사학」, 「구원의 시학」 외 다수.
김 현정; 대전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대전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주요 저서로는 「백철 문학 연구」, 「한국현대문학의 고향담론과 탈식민성」 외 다수.
남 기택; 충남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강원대학교 교수, 주요 논저로는 「라깡과 문학」(공저), 「신동엽 시의 ‘지역’과 ‘저항’」 외 다수.
윤 종영; 대전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대전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는 「1950년대 한국 시정신 연구」 외 다수.
김 윤정; 서울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강사, 주요 저서로는 「김기림과 그의 세계,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지형도」 외 다수.
김 승민; 성균관대학교 국문과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는 「염상섭 소설에 나타난 혼혈의 의미」 외 다수
김 교식; 대전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군산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는 「이상문학에 나타난 주체의 내면의식 연구」, 「최상규 문학 연구」 외 다수.
민 명자; 충남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충남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는 「김구용 시의 ‘몸’ 이미지와 불교의식」, 「박목월 시의 상징성 연구」 외 다수.
박 슬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국문과 석사 졸업,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 재학중, 서울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전후시의 그로테스크 시학 연구-박인환, 전봉건, 고석규를 중심으로」, 「한성기 시에 나타난 시선의 변화와 타자와의 소통 양상」 외 다수.
하야시 요코(林 陽子); 오산대학 일본어전공 전임강사 한일근대시 비교연구 연구자. 일본국 나고야 난잔 대학 이스파니아어과 졸업. 충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석사, 현대문학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학과 수료(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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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옥의 『갈대 속의 비비새』를 주의 깊게 읽으면서 나는 뜻밖의 경이로움과 미묘한 감동을 경험하여야만 했다. 왜 그랬을까? 지난 해 발표된 이 시인의 『바퀴 위에서』에 관해 그 동안 내가 품고 있었던 견해가 혼란에 직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 나는 그를 이 시대의 모순을 희화적으로 고발하는 쉬르레알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그의 시정신과 시적 기법은 한국적이기보다는 다분히 서구적이고, 따라서 시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태도 역시 전통적이기보다는 코스모폴리턴하다고 믿어왔던 것이다.
그런데, 『갈대 속의 비비새』는 기왕의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고 말았다. 이 시집에 수록돼 있는 작품들은 소재와 어법, 또한 형식과 율조에 있어서 한국 고유의 특성을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바퀴 위에서』부터 『갈대 속의 비비새』까지는 불과 일년이라는 짧은 기간이 있을 뿐인데,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신이 가능할까? 그러나 그것은 시인으로서의 변모가 아니고 원래의 모습일 뿐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주근옥은 『바퀴 위에서』에 감추어졌던 세계를 이제야 꺼내 보일 뿐이다. 어찌 『갈대 속의 비비새』가 일년 동안에 이룩된 시적 성취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에게는 본시 이 두 시집에서 볼 수 있듯이 상반되고 모순된 두 세계가 내재해 있었을 뿐이다. 아니, 그것은 결코 상반되고 모순된 세계가 아니다. 끊임없이 고뇌하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한 시인이 거쳐야만 되는 피할 수 없는 시의 이정표일지도 모른다.
―송 재영;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 프랑스 Montpellier III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다/쉬르레알리슴 선언」( 트리스탕 자라, 앙드레 브르통), 「프르스트에서 까뮈까지」(앙드레 브루아) 등의 번역과「현대문학의 옹호」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

*

주근옥 시세계의 질감은 가볍고도 무겁다. 그의 시편들은 대개 쉽게 읽히지만 깨달음으로 가는 긴 사유의 고통을 반드시 수반한다. 이는 그만한 고통의 산물로서 기호주의자 주근옥과 그의 시가 만들어지는 생래적 맥락이기도하다. 그렇게 우리는 주근옥의 시를 통해 자연의 활력과 문득 눈부신 삶의 혜안을 접하게 된다. 그의 시가 보여주는 경쾌하고도 속 깊은 행보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실험의식에 바탕하고 있다. 시인은 어느덧 이순을 넘어서는 완숙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시작에 임하는 자세와 시정신은 그 어느 젊은 사유보다도 치열하고 의욕적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다함없는 에너지와 정열이 오늘 주근옥의 시를 있게 하는 원동력일 것이다.
―남기택(강원대학교 교수, 문학박사, 문학펑론가)

주근옥   충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석사)   대전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졸업(문학박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어국문학학회 회원   한국언어문학회 회원   한국비평문학회 회원  어문연구학회 회원  개신어문학회 회원  대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심사위원(2002, 2003)   제1회 박인환 시문학상 심사위원(2009)  l  대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겸임교수  시집   산노을 등에 지고   감을 우리며   번개와 장미꽃   바퀴 위에서   갈대 속의 비비새   저서   한국시 변동과정의 모더니티에 관한 연구   석송 김형원 연구
 
번역   A.J.Greimas, Structural Semantics
A.J.Greimas, On Meaning
Algirdas Julien Greimas·Jacques Fontanille, The Epistemology of Passions
Cynthia Whitney Hallett, Minimalism and Short Story
Warren Motte, SMALL WORLDS―Minimalism in Contemporary French Literature
Warren Motte, Jacques Jouet's Soul
Stephen Crane, The Open Boat
Amy Hempel, In a Tub
Amy Hempel, In the Cemetery Where Al Jolson is Buried
Mary Robison, Kite and Paint
Ernest Hemingway, Hills Like White Elephants
Walt Whitman, Democratic Vistas
Ezra Pound, Vorticism
臼井吉見(うすい よしみ), 形式主義文學論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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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세정 885 2013.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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